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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판] 다시 쓰는 헌터사 환생 회귀 빙의 먼치킨 헌터물
    소설 2022. 11.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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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 다시 쓰는 헌터사 환생 회귀 빙의 먼치킨 헌터물

    22세기, 외계종들에 의해 지배되는 지구.마침내 마지막 저항군 기지까지 공격당한다.덮쳐오는 절망의 순간.총사령관 아론은 시공의 문을 폭주시키는데……빛과 함께 깨어난 곳은 100년 전, 지구가 아직 인류의 보금자리였던 시대였다.

     

    소설리뷰

    개인적으로 판타지 소설을 제법 많이 읽었다고 생각 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중에 제일 재밌었던 소설을 고르라고 한다면 선듯 선택 하기 어렵겠지만 기억에 남는 소설을 고르라고 하면 다시 쓰는 헌터사 이소설이 기억에 남아요..... 분명 취향적인 부분일수도 있지만 아마 공감하는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소설 처절합니다. 주인공이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이 들때까 있는 소설입니다.... 다시 쓰는 헌터사는 분명 장르물 판타지 소설이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소설중 주인공이 가장 처절했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아론은 22세기 지구총사령관이였습니다. 하지만 배신과 외계종들 때문에 시공의 문을 폭주시켜 자폭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100년 전 지구로 회귀합니다.  회귀인지 환생인지 아니면 영혼만 이동한 빙의인지 이야기하기 애매하네요. 김현이라는 인물의 몸에 들어가는데 김현의 누나인 김애경은 주인공이 존경하는 인물로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던 저항 조직을 단일 조직으로 통합한 초대 총사령관으로 2030년에 암살당하지만 않았다면 역사를 바꿨을 거라 전해지는 영웅 중 영웅입니다. 김애경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인물로 김현에 대해서도 잘알고 있었습니다. 다시 쓰는 헌터사 이 소설은 어렵다, 어둡다라고 해야할까요? 어렵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은 외계 종족이 많다는것과 성혼이라는 것으로 인간이 각성을 하고 9성에 이르면 신이 된다고 하는데..... 각성자의 등급은 몇 성인지가 중요하고 성혼의 이름은 18계 외계종에 따라 달라집니다. 성혼 이름을 외우려 하지마시고 그냥보세요.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ㅎㅎㅎ 김현의 몸에서 깨어난 아론은 지금 순간이 김애경의 동생과 딸이 성혼폭발로 죽게되는 순간이라는 것을 알고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다시 쓰는 헌터사 이소설을 보면서 주인공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 분명 22세기 저항군 총사령관으로 지구를 구해야한다는 사명감이 엄청납니다. 이 사명감이 주인공을 처절하게 만드는 원인입니다. 주인공은 김애경과 조카를 구하기 위해 팔을 희생합니다. 의수로 대체하지만 그 이후로도 두팔과 두다리를 희생하고 김현 자신의 몸 전체를 희생합니다. 공허라는 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인의 몸에 성혼을 추출해 새로운 몸으로 옮겨갑니다. 그냥 써내려가는 것이지만 성혼추출을 당하면 죽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고문으로도 사용되는 방법이기에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그걸 자신의 몸에 시행합니다. 그리고 외계종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8성 악마계 20명과 시간 반복이라는 공간에 들어갑니다. 몇만년의 하루가 계속만복됩니다. 주인공은 20의 악마들에게 고문을 당며 매일을 반복하면서 고통을 받습니다. 그리고 결국 이기게 되는데 여기서 해피앤딩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인공은 9성에 올라 신이 됩니다. 그러나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 화신을 만들어 지구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7성에서 8성으로 오를때 생존률이 높지 않습니다. 보통 주인공과 한팀인 인물을 무난히 넘어가는 것이 보통소설인데 여기서는 많이 죽습니다. 김현과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이 소설에서 주인공 김현은 언제 행복해질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자신을 몰아부침니다. 정말 다크하고 어두운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보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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