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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판소설리뷰] 스포츠 축구 -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
    소설 2024. 4. 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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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골을 넣는 스트라이커

    저자 : 오수정

    출판 : KW북스

     

    평균적인 체형, 평균적인 스피드, 평균적인 기술모든 것이 평범 그 자체인 18살 축구소년 '기잔디'그러나, 스트라이커는 결국 골로 증명한다!‘공은 둥글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끝까지 쳐다봐야 한다. 공이 골대에 들어가는 순간이 진짜 끝이다.’모든 플레이를 기록하고, 분석하고, 판단한다.한국의 필리포 인자기, 기잔디의심장이 반응하는 완벽한 위치선정,그곳을 찾으면 골로 연결된다![골을 넣는 스트라이커]

    주인공은 평범한 고등학교 축구선수였습니다. 체격도 실력도 평범한 주인공은 집에가는중 트럭에 치일뻔 했는데 죽을뻔 한 순간에도 축구가 좋다는 생각을 했고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되기 위해 골을 넣자고 결심합니다. ​아마 이 소설은 작자님은 주인공의 모티브가 인자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인공 뛰어난 부분이 없습니다. 오로지 골을 잘 넣습니다. 주인공은 골을 넣기위해 선수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오답노트를 쓰듯이 일지를 적으면 계속 연구하고 고민합니다.

    주인공은 위치선정에 재능이 있고 골에 대한 집착으로 점점 성장하고 고교축구대회에서 에이스인 친구를 제치고 득점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독특한 축구 스타일로 인해서 모든 선수 감독들이 경기내내 신경을 써야하는 선수로 평가됩니다. 청소년 국가대표로 뽑혀 일본대회에서 우승하고 이탈리아  베네치아FC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유럽 진출 후 자신을 더욱 갈고 닦아 축구는 못하지만 골을 잘 넣는 선수가 됩니다. 주인공은 축구를 할때 냉정하게 계획을 세우고 분석합니다. 그리고 공이 오는 위치를 예상하고 골을 넣습니다. 인자기를 보고 폭탄이 떨어져도 인자기를 따라다니면 살거라는 이야기를 농담으로 나왔었는데 주인공이 그렇습니다. ​

    유럽에 진출해서도 골을 계속 잘 넣습니다. 이적 후 시즌이 끝나고 유벤투스로 이적해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니다. 소설 내용에서 주인공이 휴가갔던 곳에 지진이 발생 했지만 주인공이 있던 호텔만 무사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만큼 위치선정에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이 소설에서 특별한 능력은 나오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특화된 재능을 키워 월드클래스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의 꿈은 세계 최강의 스트라이커가 되는것입니다. 나름 신선한 축구소설로 특이한부분은 축구선수의 이름을 대부분 작가님이 만들었다는 거 같아요. 물론 모티브가 되는 선수들은 있다고 생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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