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소설리뷰] 회귀 헌터 먼치킨 - 나 혼자 신화급 네크로맨서

 

제목 : 나 혼자 신화급 네크로맨서

저자 : 앱솔

출판 : 문피아

 

신화급 네크로맨서 유민혁.그의 스켈레톤들은 좀 특별하다.

 

주인공은 헌터 용역회사를 운영하는 평범한 각성자인데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TV를 보며 신세 한탄을 하는중 초인종이 울려 문을 여니 주인공의 배에 검이 박혔고 반격 하려니 힘이 빠졌고 헌터말살 정책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고 지시한 인물이 EX급 헌터 천태성이라는 말을 들으며 의식이 멀어져가는데...​

주인공이 그냥 이뻐서 목걸이로 하고 있던 회색의 돌이 시간의 돌로 바낀다는 메시지를 보게 됩니다. 회색의 돌은 유일아이템이지만 아무 효과도 없는 쓰레기로 이뻐서 그냥 목걸이로 하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시간의 돌이 발동한다는 내용에 동의 하는데 10년 전 25살의 나이로 돌아왔습니다. 헌터 용역회사를 하면서 기억하고 있던 모든 내용을 정리해 천태성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모든 아이템을 독식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움직입니다. 가장 먼저 헌터등록을 하러 협회에 가서 등록을 하고 목표한 던전으로가 처음 목표한 명계의 영혼석으로 위대한 네크로맨서로 전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미래에 빙제라 불리는 헌터를 만나러 갑니다. 빙제는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았는데 구해서 자신에게 힘이 되게하려고 합니다.

​아버지에게 얻어맞고 있는 어린시절 빙제를 구해 집으로 데리고 오고 이후 헌터 등록을 시키고 함께 던전을 돌며 힘을 키웁니다. 주인공은 협회에 네크로맨서라는 사실을 숨기고 일반 전사로 헌터등록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네크로맨서가 스켈레톤을 소환하지만 위대한 네크로맨서는 2미터 크기의 황금색 네크로맨서를 소환합니다.

​미래를 아는 주인공은 EX급이 되는 천태성에게 복수 하기위해 필요한 던전을 돌며 힘을 키워나갑니다. 미래를 알고 있기에 미래에 천태성이 벌일 일을 알고 있는 주인공은 계획에 맞춰서 하나씩 준비합니다. 나 혼자 신화급 네크로맨서는 주인공이 회귀해서 복수하는 이야기의 소설인데 처음에는 빙제가 엄청강해져 자신을 돕게 하려는 이야기지만 실제 빙제의 비중은 그렇게 크지 않은거 같습니다. 그냥 여동생같은 느낌...

미래의 지식을 이용해 성장하고 복수하는 내용의 소설로 회귀후 부터 먼치킨이 됩니다. 필요한 아이템과 능력을 손에 넣으며 계획대로 강해집니다. 먼치킨 레이드 헌터물 소설이고 먼치킨류 현판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는 소설이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