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터스의 카렌 카펜터: 복고풍 스타일로 음악을 선물한 순수한 목소리

카펜터스는

카펜터스(Carpenters)는 1969년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결성된 남매 듀오로, 카렌 카펜터(Karen Carpenter)과 리처드 카펜터(Richard Carpent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부드러운 보컬과 화음으로 유명한 그룹으로, 그들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카펜터스의 결성과 초기 활동

카렌과 리처드 카펜터 남매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연주하며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스타일을 개발해 나갔습니다. 그 끝에 1969년에 카펜터스가 결성되었으며, 데뷔 앨범으로 'Offering'을 발매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음악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카렌 카펜터의 독특한 보컬 스타일 발견

카렌 카펜터는 그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녀의 보컬 스타일은 매우 독특하며, 그녀의 목소리는 깊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그녀의 곡에서는 감정을 다소 가볍게 표현하기도 하지만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카펜터스 대표곡들

카펜터스는 많은 대표곡들을 통해 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들의 대표곡 중 일부는 'Yesterday Once More', 'Close to You', 'Top of the World'등이 있습니다. 이들 곡은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카펜터스의 음악적 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빌보드 핫 100 1위

[카펜터스 'Close to You'] 1970

[카펜터스 'Top of the World'] 1973

 

[카펜터스 'Please Mr. Postman'] 1974

복고풍 스타일과 카펜터스의 음악

카펜터스의 음악은 그들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복고풍의 사운드와 현대적인 편곡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성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복고풍 스타일은 그들의 음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카렌 카펜터 드러머

캐런은 드러머로도 활동했으며 때문에 방송 영상을 보면 콘서트 등에서 종종 드럼을 치는 경우가 가끔 있고, TV 쇼에서 솔로 드럼 연주도 한 적이 있다. 보컬의 이미지에 묻혀 많이 간과되지만 카렌 카펜터는 당대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 명이었으며, 역대 최고의 여성 드러머를 뽑을 때 절대로 빠지지 않는 인물이다. 엄청난 드럼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즈에 기반한 탄탄한 기본기와 복잡한 변박에 강점이 있는 연주자

카렌 카펜터의 건강 문제

십대 때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기 시작하며 결국 남은 평생을 거식증으로 고생하게 되었으며 결국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전성기 때(1969~1974)에도 살이 찌고 빠지는 게 반복되었고 1977~1978년 사이 거식증이 심해지며 전체적으로 건강이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80년에 결혼을 했다가 1년도 안돼 남편과 사이가 악화되고, 증세는 더 심해졌다. 1981년 마지막 공개활동 때의 모습을 보면 매우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 

 

카렌 카펜터 목소리 평가

스탠더드 팝/어덜트 컨템퍼러리 계열에서 이들의 위상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특히 수많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뽑아낸 리처드 카펜터의 작곡 실력과 캐런 카펜터의 뛰어난 보컬은 아직까지도 칭송을 받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캐런을 "세계 최고의 여성 보컬"이라고 평했으며, 존 레논은 캐런 카펜터를 마주쳤을 때 정말 예쁜 목소리를 가졌다고 칭찬했고, 엘튼 존은 "우리 시대 최고의 목소리"라 평했다

그녀가 떠난 뒤의 카펜터스

카렌 카펜터의 죽음 이후, 리처드 카펜터는 혼자서도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그래미상 수상과 함께 솔로 앨범을 발매했으며, 카펜터스의 음악을 계속해서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에는 카펜터스가 록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