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소설 리뷰 물약이 자꾸 땡겨 루푸물 헌터 먼치킨

현판소설 리뷰 물약이 자꾸 땡겨 루푸물 헌터 먼치킨

회귀를 반복하던 최강의 헌터, 헌터를 그만두다!「물약이 자꾸 땡겨」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12사도 박천우는 수차례 회귀를 했음에도 사도에게 압도적인 패배를 맛보는데……“다음은 내가 이긴다.”그리고 마지막 회귀를 거듭한 순간,그에게 새로운 능력이 주어진다-신의 물약을 복용합니다. 모든 스텟이 1 증가합니다.마시면 마실수록 강해진다!물약 중독자 박천우, 그의 음주(?)가 시작된다!

이 소설은 한번의 회귀가 아니라 회귀를 반복하는 루푸물 소설입니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루프물 이라는 말을 아실건데 반복한다는 말입니다. ​영화 사랑의 블랙홀을 보면 같은 하루가 계속 반복되는 일이 생깁니다. 이소설은 주인공이 죽으면 회귀가 반복됩니다.

​주인공은 18살때 S급 헌터로 인증받고 바로 은퇴합니다. 그리고 주구장창 술을 마십니다. 실제로 술을 마시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볼때 술을 마신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마시는 것은 신의 물약이라는 것을 마시는 것으로 주인공이 6번째 회귀에서 연금술을 마스터 하면서 만들 수 있었던 포션입니다.

​신의 물약을 먹으면 스탯을 올려주는 포션입니다. 주인공은 회귀를 반복하며 12사도와 싸우지만 계속 패배를 하게 됩니다. 5번째 회귀에서 12사도중 3사도에게 패배하고 마지막 회귀에서 더 강해지기 위해서 은퇴하고 물약을 마시며 강해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주인공의 집은 던전의 위에 지은 것이라 아무도 모르게 사냥을 하고 강해졌습니다. ​이 소설은  물약만 먹던 주인공이 지구를 구하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신의 물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면역이 생겨 점점 상승하는 능력치가 줄어듭니다. 지금은 몇병을 먹어야 조금의 스탯이 오르게 됩니다.그리고 주인공이 전력을 높이기 위해 파티원을 모아 물약을 먹이는데 물약에는 중독 증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당량의 물약을 먹이고중독을 처리하게 됩니다.

​​S급 헌터가 은퇴하고 술주정뱅이가 되었다는 외부적인 시선으로 주인공을 다시 헌터로 복귀 시키기 위해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소설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본 소설 중 하나입니다. 현판 헌터 먼치킨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